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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무능한 정부는 이익집단에 포획돼 이권 추구 동기 조장”
━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행사 서경호 논설위원 “애덤 스미스가 지금 살아있다면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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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김남국 목소리 밝아졌다…곧 돌아오지 않을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최근 거액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근황을 전했던 안민석 의원이 “곧 아마 돌아오지 않을까”라며 복귀를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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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이제야 법 테두리 들어온 코인…발행·상장 관련 입법도 추진
가상자산의 법제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으며 국회에서 잠자던 관련 법안이 상임위원회에서 빠르게 처리됐다. 피해 규모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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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법 테두리 들어온 가상자산…시장 질서 규제 보완 '2단계' 입법도 추진
가상자산의 법제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으며 국회에서 잠자던 관련 법안이 상임위원회에서 빠르게 처리됐다. 피해 규모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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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살인, 김남국 의혹까지…또 드러난 '가상자산 법' 공백
가상자산을 두고 또다시 논란이 빚어졌다. 이번엔 정치인의 투자 적정성 및 이해 충돌 의혹이다. 관련 법 체계 미비가 논란의 단초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상자산 법 공백이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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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조 오가는데…가상자산 법안 이제야 첫문턱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를 규제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법안이 입법의 첫 문턱을 넘었다. 그간 관련 법안은 지난해 5월 불거진 테라·루나 사태 이후에도 국회에서 좀처럼 논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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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체포, 강남 살인 뒤에야…첫문턱 넘은 가상자산 법안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를 규제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법안이 입법의 첫 문턱을 넘었다. 그간 관련 법안은 지난해 5월 불거진 테라‧루나 사태 이후에도 국회에서 좀처럼 논의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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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00조원? 세수 펑크"…정부, 계산기 다시 두드린다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세수) 추계를 새로 한다. 400조원 넘게 세금이 들어올 것이란 기존 전망을 폐기하고, 예상 세수 규모를 줄여 잡기로 했다. 세수 부족분을 추가경정예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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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성공을 위한 일곱 가지 행동요법
국내 최대의 금연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결성한 대한금연학회(회장 맹광호)가 19일 창립학술대회를 개최, “흡연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밝히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금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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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 경제학술대회 유치
한국이 아시아 국가론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학술대회를 유치했다. 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주요 선진국과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13년 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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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지역 균형 ‘좌클릭’ … 박원순, 기업 중시 ‘우클릭’
‘나경원의 서울시’와 ‘박원순의 서울시’는 어떻게 다를까. 중앙일보는 한국정책학회(회장 김헌민 이화여대 교수)와 공동으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10·26 서울시장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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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급격한 좌클릭…민주당 보수성향 '전멸'
19.1%→36.6%. 19대 국회에서 진보성향 의원들의 비중이 18대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보수성향의 새누리당(149석)과 선진통일당(5석)이 과반인데도 그런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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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16,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셋째)이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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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기 포스텍 총장 - 허우젠궈 중국과기대 총장 ‘연구중심대학’을 논하다
포스텍 백성기 총장(左), 중국과기대 허우젠궈 총장(右) “연구중심대학이 되려면 우수한 교수진이 가장 중요하다. 역량 있는 교수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셔야 한다.” (포스텍 백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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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압박, 언론자유에 중대 위협”
특정 신문에 광고를 싣지 못하도록 광고주를 압박하는 것은 언론자유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 주최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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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산책 (49) 눈 시원하고 걷기 좋은 베를린 거리
도시에는 눈에 보이는 선(線)도 있고 보이지 않는 선도 있습니다. 보이는 선을 긋는 것은 공공의 질서를 위해 적극적으로 경계를 시각화하는 일입니다. 그 예로 화장실이나 은행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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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가 썩고있다]오염원인과 실태
지하수는 국토의 혈관. 이 혈관에 죽은 피가 흐른다. 주범은 전국에 수없이 뚫어놓은 폐공이다. 방치된 폐공은 하수구 역할을 하며 공장 폐유와 축산 오.폐물, 쓰레기 침출물을 지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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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공정위는 규제를 좋아해?
감독 당국은 신호등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어떤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막아놓는가 하면 다른 곳에서는 허용한다. 감독 당국은 또 좌회전할 수 있는 시기를 정하고 알려준다. 감독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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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수갑 풀고 상생의 미학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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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고분자」연구가 활발하다
화학분야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IUPAC(국제 순수·응용화학연맹) 연차 심포지엄 이 한국고분자학회(회장 안태완) 주관으로 26∼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창립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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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走者 보수성향 짙어졌다 김종필·최병렬·이회창·이인제順 보수적
중앙일보가 한국정당학회(회장 沈之淵 경남대 교수)의 도움을 받아 대선 예비주자 9인에 대해 실시한 정책·이념·노선 설문조사 결과 한나라당 경선 주자인 이부영(李富榮)후보의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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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정책①주택]李·鄭 집값 시장에 맡겨야 盧 정부 적극 개입해야
중앙일보는 대선의 해인 2002년을 맞아 후보들의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회의원 노선 대해부'와 '대선 예비주자 노선 대해부' '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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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믹스 미완의 개혁] 중경회와 관료들
'재정경제부 장관 이규성/금융감독위원장 이헌재/진념 기아 회장/○○○' 서울 마포 아태재단 사무실. DJ와 단 둘이 마주 앉은 김용환 자민련 부총재는 네명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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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정치개혁委 구성, 국회가 결정 사항 받아들이게 강제해야
8월 29일 오후 ‘한국사회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 중이다. 오른쪽부터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정상호 서원대 교